한국로슈진단이 지난 25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첫 온라인 시무식을 진행하였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한국로슈진단은 진단 분야에서 가장 신뢰받는 파트너가 되기 위해 노력한다는 비전 아래 새로운 조직 운영 모델을 도입한다.
사업부는 크게 5가지 핵심 사업부와 애자일 팀 등으로 개편된다. 사업부서의 명칭은 고객 중심 사고라는 로슈진단의 가치를 반영해 변경됐다. 또 혁신 추구에 주력하기 위해 전략 조직으로 4개의 '애자일 팀'이 신설된다.
애자일 팀은 사업부의 경계 없이 회사의 전략적 프로젝트를 실현하기 위한 다기능협업팀으로 목표 달성을 위한 전권을 위임 받아 운영될 예정이다.
한국로슈진단 조니 제 대표이사는 "새로운 조직 운영 모델인 애자일(Agile) 경영으로의 전환을 통해 진단을 혁신하고 있다"면서 "궁극적으로 삶을 바꾸는 진단사업부의 비전 실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