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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제약, 'AOCC 심포지엄'서 젤잔즈 효능 밝혀
  • 김세영 기자
  • 등록 2021-01-26 10: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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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궤양성대장염 치료제로 각광 받아

한국화이자제약 2020 AOCC 심포지엄에서 궤양성대장염에서 젤잔즈의 효능과 안전성 조명.

한국화이자제약은 지난달 17일 대한장연구학회가 주최한 '제 8회 2020 아시아 염증성장질환 학술대회(2020 AOCC)'에서 '궤양성대장염에서 젤잔즈의 효능과 안전성'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AOCC의 둘째날 개최된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궤양성대장염의 치료제로 젤잔즈가 축적해온 다양한 임상 연구를 바탕으로 젤잔즈의 효능과 안전성, 임상적 혜택 및 가치에 대한 지견이 공유됐다. 


경희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김효종 교수와 일본 게이오 의대 토시후미 히비 교수가 의장을 맡았다. 연자로는 프랑스 낸시 대학병원 로랑 페이랭-비룰레 교수와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소화기내과 금보라 교수가 '궤양성대장염의 치료에서 젤잔즈의 효과와 안전성 프로파일'과 '토파시티닙의 실용성: 적합한 환자에서 투약 및 모니터링'에 대해 각각 발표했다. 


금 교수는 발표를 통해 젤잔즈는 소분자물질 경구제로 복용 후 30분 안에 최고 농도에 도달하며, 반감기는 약 3시간이라는 약동학적 특성을 강조했다. 


한국화이자제약 김희연 전무는 "젤잔즈는 앞으로도 국내 궤양성대장염 환자 및 의료진의 효과적인 옵션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장기 안전성 데이터, 리얼월드데이터 등 다양한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구축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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