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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닥터스 홍보대사 MC 임성훈, 'SBS 연예대상' 레전드 특별상 수상
  • 박광원 기자
  • 등록 2020-12-22 11:4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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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 23년째 진행…MC계 큰 획

(사진 위) MC 임성훈이 지난 19일 진행된 '2020 SBS 연예대상'에서 '레전드 특별상'을 수상했다.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 (사진 아래) 지난해 12월 임성훈은 스포츠닥터스 공로상을 수상했다. 사진=스포츠닥터스 제공 

스포츠닥터스 홍보대사인 MC 임성훈이 지난 19일 진행된 '2020 SBS 연예대상'에서 '레전드 특별상'을 수상했다.


앞서 임성훈은 '1996 MBC 연기대상 MC부문 특별상'에 이어 '2014 SBS 연예대상'에서 베스트 MC상, '2019 방송통신위원회 방송대상' 공로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 특별상 수상소감에 대해 임성훈은 "이렇게 영광스러운 상을 받게 돼 기쁘다"며 "열정적인 제작진 덕분에 23년째 프로그램을 유지할 수 있었다. 이는 모두 여러분들의 사랑 덕분이다"라고 밝혔다. 


그는 최근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 1,100회를 진행하는 등 MC계에 큰 획을 그었다. 또 1,000회 방송 당시 69세에도 불구하고 변함없는 동안외모를 자랑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아울러 그는 지난 10월 진행된 KBS 'TV 라떼는'에 출연해 오랜 세월 MC로 활약할 수 있는 비결을 밝힌 바 있다. 그는 "말 잘하는 MC보다는 항상 출연자에 대한 경청과 배려가 앞장서야 한다"고 조언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그는 가장 기억에 남는 프로그램으로 '가요톱 10'을 꼽기도 했다. 


한편 스포츠닥터스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임성훈은 스포츠닥터스 CF '스포츠닥터스 사랑과 봉사 함께 나눈다'에 참여해 "스포츠닥터스가 사회약자에게 사랑의 불씨를 전달하는 선구자가 되길 바란다"며 단체의 활동을 격려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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