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병원 강남센터가 12월 10일 열린 '제 22회 대한민국브랜드대상' 시상식에서 의료계에서 유일한 수상자로 선정됐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산업정책연구원이 주관하는 '대한민국브랜드대상'은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한 우수 업체, 지방자치단체, 기타 기관 및 단체에 수여하는 정부 포상이다.
서울대학교병원 강남센터는 서울대학교병원의 확고한 브랜드에 프리미엄 건강관리라는 차별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고 성공적으로 육성해 온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
강남센터는 서울대학교병원의 우수한 의료진과 의료시스템을 통해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고 사후 관리를 돕는 '평생 건강관리 파트너'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김주성 원장은 "K-방역이 주목받는 코로나 상황에서 강남센터의 브랜드가 국가 경쟁력 제고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글로벌 브랜드 파워를 강화하기 위하여 노력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