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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독 케토톱, 소방용품 업사이클링 굿즈 판매
  • 김세영 기자
  • 등록 2020-12-10 09:5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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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민국 안전 위해 헌신하는 소방관 노고에 감사와 응원
  • 판매금 전액은 소방관 치료비에 사용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백진기)의 근육통·관절염 치료제 ‘케토톱(성분명 케토프로펜)’이 통증 없는 대한민국을 기원하며 ‘Painless Ketotop & Painless Korea(페인리스 케토톱 & 페인리스 코리아)’ 캠페인을 진행한다.


해당 캠페인은 육체적으로 고되지만,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통증을 감수하는 소방관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응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가 계속되는 것은 물론 기록적인 폭우와 대형 화재 사건 등 많은 재난과 재해를 겪어 더 큰 의미가 있다.


케토톱은 캠페인 일환으로 소방관들이 화재진압 및 구급·구조 활동에서 실제 사용하는 용품들로 업사이클링 굿즈를 제작한다. 화재진압을 위해 사용하던 호스로 만든 파우치, 현장 출동할 때 입었던 기동복으로 만든 마스크 스트랩 2종이 있다. 


업사이클링 굿즈는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 와디즈에서 펀딩으로 판매한다. 기동복 마스크 스트랩은 1만1,900원에 500개, 소방호스 파우치는 4만5,000원에 200개 판매를 목표로 한다. 와디즈 펀딩으로 오는 10일부터 21일까지 진행하며, 판매 수익금 전액은 화상환자 치료 및 복지 향상을 위한 재단법인 베스티안 재단(대표 설수진)에 기부한다. 베스티안 재단은 케토톱 굿즈 판매 기부금을 임무 수행 중 발생한 소방관의 부상 치료비로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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