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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닥터스 허준영 이사장 ‘88올림픽 승마장 재개장식’ 참석
  • 김세영 기자
  • 등록 2020-11-24 10:16:22
  • 수정 2020-11-24 10:4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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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승마협회 부회장 자격으로 참석 “승마 등 체육계 활로 모색할 것”


스포츠닥터스 허준영 이사장이 ‘88올림픽 승마장’ 재개장식에 참석했다.


25년간 국내외 의료지원사업을 통해 2003년 UN DPI NGO로 등록된 후 100만 협력 의료진 및 2,100만 업무협약 회원 네트워크와 함께하는 세계 최대 국제보건의료 단체인 스포츠닥터스<이사장 허준영 마이그룹(마이팜제약/ 마이건설/ 마이디자인/ 인터메디컬데일리) 회장>는 지난 21일 오전 경기도 과천시 렛츠런파크 제2별관에서 열린 88올림픽 승마장 재개장식에 참석했다고 전했다. 


이날 마련된 행사장에는 허준영 이사장(대한승마협회 부회장)을 비롯해 대한마사회 김낙순 회장, 대한승마협회 조한호 회장, 더불어민주당 전용기 의원 등이 참석했다.


88올림픽 승마 경기장은 1986년 서울아시안게임과 1988년 서울올림픽 개최를 위해 한국마사회가 건설을 추진하였으며, 이후 30여 년간 국내외 크고 작은 승마대회를 치렀다. 한국마사회는 지난해 4월부터 전면 개보수를 단행해 천연 잔디 승마장으로 재단장하였다. 


스포츠닥터스 허준영 이사장은 “대한민국 체육발전과 함께한 88올림픽 승마 경기장의 새 단장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면서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으로 모든 국내스포츠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승마를 비롯한 국내 체육계 발전을 위해 다방면으로 활로를 모색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허준영 이사장이 이끄는 스포츠닥터스는 그간 ‘스포츠는 건강, 닥터스는 치료’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스포츠인들을 위한 각종 국제대회와 국가대표 선수들을 후원해왔다. 허준영 이사장은 지난 9월 한국프로골프협회(KPGA·회장 구자철) 부회장에도 위촉된 바 있다. 


스포츠닥터스 의사회 고문으로 활동 중인 조한호 회장은 지난 3월 대한승마협회 제38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2004년부터 오산한국병원장을 이끌고 있는 조 회장은 현재 제13대 대한중소병원협회 회장을 역임하고 있다. 조 회장은 지난해 10월 스포츠닥터스와 대한병원협회가 함께한 ‘캄보디아 해외의료봉사’에 참여하였으며, 같은 해 제6회 스포츠 의료봉사대상에서 공로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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